삼성생명, 본사 임직원 '현장사랑' 캠페인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성생명은 본사 임직원들이 영업 현장을 이해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한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현장사랑 캠페인은 영업 관련 자격증 취득, 본사ㆍ현장 자매결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올해 2분기 중 본사 1파트와 현장 1지역단간에 자매결연을 맺어 현장과의 소통을 진행한다. 본사 직원들이 일대일로 매칭된 지역단을 방문해 영업 지원활동을 벌이고 현장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또 본사 임직원들은 컨설턴트가 보유하고 있는 영업 관련 자격증 취득과 보험상품 공부도 병행한다. 변액보험 판매관리사 시험과 컨설턴트 등록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판매 상품에 대해 심층적으로 공부한다. 학습을 마치게 되는 이달 말에는 온라인상에서 퀴즈 골든벨 형식의 '부서대항 상품 퀴즈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하반기에는 보험 판매 과정을 체험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일하는 조직문화를 새롭게 정립할 방침"이라며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가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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