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첫 대본 리딩…찰떡 호흡에 '이건 특급 만남이야'

프로듀사. 사진제공=KBS2 '프로듀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듀사'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5월 첫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주요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이 프로그램은 KBS 예능국이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 드라마다.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와 KBS 예능의 대가 서수민 PD, 윤성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프로듀사'는 첫 대본 리딩부터 출연진들의 최고의 호흡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차태현은 KBS 예능국의 리얼버라이어티 연출자로 자신의 옷을 입은 듯 대본 리딩부터 활약을 보였고, 공효진은 실제인지 연기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캐릭터를 200%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신입 PD 역을 맡은 김수현은 의외의 모습을 대방출하며 현장에서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웃음을 터뜨리게 했고, 아이유 역시 인기가수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프로듀사' 제작진은 "모든 배우들이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첫 대본 리딩을 선보였다"며 "시청자들이 배우들의 연기력과 호흡,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 실제와 허구를 넘나드는 절묘한 에피소드를 직접 확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오는 5월 초 첫 방송 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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