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하이트진로가 시장점유율 회복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6일 오전 9시16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2.19%) 상승한 2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하이트진로의 맥주 시장점유율 회복 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연간 맥주 시장점유율은 40% 수준을 기록하고 맥주 매출도 전년대비 6%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주 부문 매출도 전년 대비 3~4%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7.6% 증가해 견조한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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