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농산물 생산을 통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키 위해 지난 3일 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br />
“대도시 소비자와 학교급식 납품을 위한 GAP인증 확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농산물 생산을 통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키 위해 지난 3일 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기준이다.이번 교육은 올해 말로 종료되는 저농약인증 품목이 GAP인증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배, 사과, 포도 등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GAP인증 농산물 생산 절차와 기준, 토양관리와 농약안전사용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조현자 유통축산과 유통팀장은 “앞으로도 GAP인증 확대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와 학교급식에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도록 GAP인증 수수료와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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