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새 CI 선포식…'종합금융그룹으로 비상하자'

김한 JB금융그룹 회장이 새로운 기업이미지(CI) 선포식에 참석해 깃발을 흔들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JB금융그룹은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기업이미지(CI)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각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통합 CI 선포의 의미를 더 하기 위해 전·남북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JB금융은 전북은행을 모태로 출발해 지주사와 자회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선포식에 앞서 자회사인 JB자산운용 본사의 전주 이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한 JB금융 회장은 "JB금융그룹의 새로운 심벌마크는 그룹의 최고 가치인 고객과 신뢰를 만들어 가는 공간을 표현했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소매금융 중심의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하는 비상의 의미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인드 셋과 '우리는 하나다'라는 강한 공동체 의식 하에 상호 협력해 고객과 주주를 위한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거듭나자"라고 당부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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