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김한 회장이 3일 열린 JB금융그룹 통합 CI 선포식에서 새로운 통합 CI가 새겨진 깃발을 힘차게 흔들고 있다.
"전·남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 1억원 전달""선포식 앞서 자회사인 JB자산운용 본사 이전 기념행사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175330,회장 김한)은 3일 JB금융지주 본사에서 서남권 최고의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CI 선포식을 개최했다.CI 선포식은 김한 회장을 비롯하여 각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에 앞서 자회사인 JB자산운용 본사의 전주 이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통합 CI 선포의 의미를 더 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남북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어 명사 특강과 계열사 임직원 간 일체감을 형성하고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만남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JB금융그룹 김한 회장은 기념사에서 “JB금융그룹의 새로운 심벌마크는 그룹의 최고 가치인 고객과 신뢰를 만들어 가는 공간을 표현하였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소매금융 중심의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발전하는 비상의 의미를 형상화했다”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인드 셋과 ‘우리는 하나다’라는 강한 공동체 의식하에 상호 협력하여 고객과 주주를 위한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한편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을 모태로 출발해 JB금융지주 산하, 광주은행, 전북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둔 서남권 최대의 소매전문 종합금융그룹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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