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한빛여성봉사단(회장 심정희)이 지난 2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에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3일 한빛여성봉사단(회장 심정희)이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지난 2일 광주시청 4층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심정희 한빛여성봉사단 회장,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김상균 사무처장, 광주시·구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한빛여성봉사단은 2002년부터 지금까지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위안잔치 진행, 목욕봉사, 급식봉사 등 수차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이번 기탁된 성금은 5개구 봉사자들을 통해 취약노인들의 주거환경개선, 시설수리, 주방가구 교체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심정희 회장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이 정말로 도움이 절실한 노인 분들을 위해 쓰여 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단 차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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