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는 1일 광산캠퍼스 지성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행정실에서 ‘제87회 호남학술좌담회’를 개최했다.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는 1일 광산캠퍼스 지성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행정실에서 ‘제87회 호남학술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이승휘(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생태적 시민성(Ecological Citizenship)’을 주제로 발제 했으며, 도시 소하천의 복원을 위해 필요한 생태적 시민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 교수는 광주광역시 남구의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수생태해설사 양성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생태적 시민성을 적용시킨 발제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물고기 모니터링을 통한 결과를 수질변화의 지표로 삼아 하천문화 개선과 하천지원의 지속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소개했으며, 김태기(일본어학), Donald C. Bellomy(인문사회과학연구소), 나인섭(인문사회과학연구소), 박혜숙(대학원 교육심리학과), 윤영(한국어학과), 강민희(사회복지학과), 심연수(경찰학과) 교수 등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광산캠퍼스 성인관 1층 국제회의실 등에서 스웨덴, 영국, 캐나다, 미국 등의 학자가 참여하는 녟세계시민성 국제포럼(2015 Global Citizenship Forum)’을 개최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