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행사 내 체험존(사진:삼성전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30대 기업 가운데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은 1일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7곳의 직원 평균 연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1위는 삼성전자다. 삼성전자의 직원 평균 연봉은 1억20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9700만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삼성화재해상보험(9150만원), 현대모비스(9000만원) 가 뒤를 이으며 상위 5위권 기업 모두 9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자랑했다. 에쓰오일(8973만원), 삼성물산(8900만원), SK에너지(8848만원), 삼성생명(8600만원), GS칼텍스(8402만원)도 10위 안에 들었다.30대 기업의 평균 직원 연봉은 7828만원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은 8780만원, 여성은 5438만원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연간 3342만원을 더 받았다.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화재(1억215만원)였으며 여성의 경우 기아자동차의 평균 연봉이 75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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