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전, 7개월간의 열전 드디어 시작…승리팀은?

프로야구 개막전.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올해부터 KBO리그로 이름을 바꾼 프로야구가 10구단 체제를 출범시키며 7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KIA, 삼성, 두산, 넥센, 롯데가 첫 승을 거뒀다. 28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가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했다.광주에서는 KIA가 LG와의 첫 경기를 3대 1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은 홈구장 대구에서 선발타자 전원안타를 기록하며 SK 와이번스를 6대 1로 제압했다.잠실구장에서는 두산이 NC에 9대 4로 역전승을 거뒀으며, 롯데는 사직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2대 8로 뒤지던 경기를 극적으로 뒤집고 12대 9로 승리했다. 목동구장에서는 넥센이 연장 12회에 터진 서건창의 끝내기 홈런으로 한화를 5대 4로 이겼다.29일 오후 2시에는 한화와 넥센이 목동에서, KT와 롯데가 사직구장에서, LG와 KIA가 광주에서 경기한다.잠실에서는 NC와 두산이, 대구에서는 SK와 삼성이 맞붙을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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