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메디아나가 글로벌 보안업체인 ADT캡스에 심장충격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메디아나에서 제조하는 주력제품인 심장충격기(모델명 : HeartOn A15-G4, AED)는 2014년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하는 심장충격기(AED) 보급사업의 주관업체로 선정돼 서울시내 교육기관과 지하철 등 공공기관에 약 1100대 공급된 제품이다.이 제품은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초기대응을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덮개를 개방하면 바로 작동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단계별 아이콘과 LED불빛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ADT캡스는 이번 계약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심장충격기(AED) 사용에 대한 교육을 통한 전 직원들의 응급대응 능력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메디아나 관계자는 "고객사업장 내 심장충격기(AED) 보급을 활성화해 심장안전사업장을 구현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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