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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브라질 대표팀이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의 역전골에 힘입어 프랑스를 3대1로 누르고 승리했다.브라질 축구대표팀은 27일 오전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벌어진 프랑스와의 친선전에서 3대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브라질은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우승실패의 아픈 기억을 씻고 새 출발을 다짐하게 됐다. 프랑스는 전반 21분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40분 오스카르(첼시)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브라질은 후반 13분 주장 완장을 찬 네이마르의 역전골이 터졌다.기세가 오른 브라질은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이스 구스타보(볼프스부르크)가 멋진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쐐기를 박았다.이로써 브라질은 피파 A매치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