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는 봄철 농기계 추돌사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 전남경찰과 협업 안전용품 보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는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사고다발 도로와 인접한 15개 시·군 29개 마을을 선정하여 전남지방경찰청,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기계 야간 추돌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특별활동에 나선다.27일 곡성군 고달면 가정마을을 시작으로 29개 마을 노인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과 농촌지역 도로주행형 경운기·트랙터·4륜차(사발이) 등의 적재함 후부에 야광 반사효과가 큰 페인트를 도색하고, 어르신 야광 안전지팡이도 배포할 계획이다. 야광반사 페인트는 농기계 등의 적재함 후부에 도색할 경우 야간 통행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게해 후방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필수적 안전장치이다. 이성신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장은 "금번 지원사업 이후에도 전남지방경찰청과 협의해 관내 사고다발 위험구간마을을 선정,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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