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27일 ‘지역 경제활성화 정책토론회’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과 광주지역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광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정부와 지방간 소통을 강화하고 빛가람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등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정책토론회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비롯해 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업부 지역 주력산업 지원시책과 한·중 FTA 활용촉진방안 등 2015년 주요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지역산업과 연계한 광주지역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로 신건수 광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허용곤 한국전력 기술기획처장, 문채주 목포대 교수 등 8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광주상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신성장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는 창조적 대안들이 도출되고 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