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박물관
" 4월 11일부터 ‘우리 동네 문화재 탐방’1기 운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립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박물관이 '2015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매주 토요일 아동 및 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와 가족이 소통하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순천대학교 박물관이 기획·운영하는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우리 동네 문화재 탐방’은 순천시에 위치한 문화재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과 놀이를 통해 문화재에 얽힌 스토리를 알아보는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역사에 관한 개념을 깨우치기 시작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단순한 실내 만들기 체험이나 교육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야외 활동과 신체 깨우기 활동으로 아이들이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총 5주간 운영될‘우리동네 문화재 탐방’프로그램은 △순천대 안에 있는 고인돌을 찾아라 △토제마는 왜 목이 없을까? △조선시대 선비들의 공부법과 놀이 △낙안읍성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독립운동가 되어보기 등 총 5가지 주제로 운영된다.총 6기까지 운영될 예정인 ‘우리동네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참가 신청은 순천대학교 박물관 방문 및 박물관 메일(museum@scnu.ac.kr)로 접수 가능하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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