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창립 77주년 기념 저소득층에 '희망'선물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삼성물산은 창립 77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지난 2주간 '희망 필통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23일에는 건설·상사부문 임직원 약 70명이 모여 '희망 티셔츠'를 제작했다.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23일 창립 77주년 기념 '희망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만든 티셔츠를 들고 환히 웃고 있다 <br /> <br />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필통과 티셔츠는 현재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방글라데시·케냐 등 해외 저개발국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기증된다. 아울러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각 사업장 인근 지역 에서 '봄 맞이 청소' 등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상사부문 신입사원들은 자매농촌인 충북 진천군 백곡면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삼성물산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물산이 더욱 사랑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