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 신규 및 전입 직원 청렴교육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공익신고 동영상 시청으로 마무리했다. 아울러 구청 내 설치된 공익신고 채널인 감사담당관 핫라인(☎901-2001)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내부 부조리 및 부패신고 발견 시 즉시 상담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구는 앞으로도 신규직원 및 전입직원 발령 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직자가 추구하는 바람직한 가치기준이며 준수해야 할 행위기준으로 이를 잘 숙지해 올바르고 떳떳한 공직자의 길을 걸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북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외부전문가 청렴특강, 자체감사 반복 지적사례 방지 특강 등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올바른 공직자 정신을 지속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부패척결과 구정 투명성 제고로 청렴 강북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 행정’,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 ‘반부패 인프라구축’,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및 보호’, ‘직원참여 청렴성과 인센티브 확대’ 등 5대 분야의 4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