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몸이 달아오르도록 부르고 또 불렀다신들린 사람처럼 온 몸으로 부르짖었다나는 없어지고 오로지 내가 아닌 또 다른 어떤 내가 나타나그렇게 목놓아 부른다얼마나 많은 날 동안얼마나 많은 사람들이또 다른 내가 되어 목 놓아 불렀을까?오늘도 나는 그들 중에 하나가 되어 부르고 또 부른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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