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9천조 亞인프라 시장서 한국은 변방한미약품, 美릴리社에 8천억 항암제 기술수출檢 자원외교 정조준…석유공사·경남기업 압수수색(사진)'금융개혁' 손 맞잡은 금융당국 두 수장농협 北에 소떼 지원 제안최악의 청년실업*한경"AIIB 총재·본부 中 독식 반대"KTX수출 길 막는 정부…11년간 한대도 못 팔았다정기예금의 '굴욕'檢경남기업·석유공사 압수수색北, 임금 '생떼'…개성공단 기업인 건의문 거부*서경'일자리 창출 방정식' 더 꼬인다(사진)"금융위·금감원은 혼연일체"10년 만에 수술대 오른 거래소…코스닥 분리·지주사체제로 가나금감원 찾은 임종룡…"금융개혁 한 배 탔다"한국, AIIB 가입 막차 합류*머투6년만에 돌아온 '新 주식의 시대'(사진)北, 개성공단 입주기업 건의문도 거부최악 청년실업 예산은 고작 3%경남기업·석유公 압수수색*파뉴느닷없는 司正 정국…경제는 어디로"내가 한국야구의 미래" 8개 고교 자존심 대결檢 '자원외교 비리' 수사…첫 타깃은 경남기업·석유公◆주요이슈* -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18일 러시아 유전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 검찰은 서울 동대문구 경남기업 본사와전 새누리당 의원인 성완종(64) 경남기업 회장의 집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짐.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은 경남기업과 석유공사의 회계장부와 기록이 저장된 하드디스크를 압수해 분석에 들어감. 검찰은 사업의 기대 이익률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금융기관을 속이거나 사업비 처리 과정에서 횡령이 발생했을 가능성에 주목.*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상의 가이던스로 사용했던 '인내심' 표현을 삭제. Fed는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위원회는 통화정책 정상화(기준금리 인상)에 착수하는 데 인내심(patient)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는 부분을 삭제했음. Fed는 다만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이 2% 목표치를 향해 근접한다는 합리적 확신이 설 때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음. 이에 따라 Fed는 오는 6월 FOMC 이후부터 금리 인상 결정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음. * -대법원은 18일 CJ그룹 이재현 회장에 대해 오는 7월21일까지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하기로 함. 대법원은 "이재현 회장이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해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결정했다"고 설명. 검찰도 이재현 회장의 병세 등으로 봐서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을 허가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17일 오후 법원에 전달함.* -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8일 무상급식 논란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만났지만 이견만 확인한 채 발길을 돌림. 문재인 대표는 이날 경남도청을 찾아 "지사님하고 여기서 가타부타 논쟁할 것은 아니고 아직도 해법이 남아 있는지 아직도 구제할 여지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왔다"고 했고 홍 지사는 이에 대해 "이미 지난해 12월5일에 경남도의회서 예산이 확정됐다"면서 "집행부(경남도)는 의회가 정해준대로 집행하는 게 도리"라고 맞받았다. 이어 "국회가 예산을 정해주면 정부가 함부로 쓸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답합. 그러자 문 대표는 "천하의 홍 지사가 의회 뒤에 숨으시나"라고 질타.◆눈에 띈 기사 * - 최근 청년취업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취업 전선에서 갓 탈출한 수습기자들의 눈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눈물겨운 분투기를 다룬 기사.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취업전선의 실상와 현 주소를 생생히 볼 수 있어 독자들의 눈길을 많이 끔.* - 역대 최고 청년취업률인 11.1%를 기록한 원인과 이유를 짚어준 기사. 향후 실업난이 심화될 것이란 분석과 함께 정부의 청년고용대책이 헛돌고 있다고 지적. 후속 관련기사도 현재 청년실업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일깨워주게 함.<ⓒ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