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의대 합격하고도 공대 선택한 115명제주항공 대규모 투자유치"日지도자, 역사대립 빨리 해결"(사진)G2, 사드·AIIB 놓고 한반도 외교전고발요청권까지 행사한 檢*한경226개 市·郡·區도 기업 세무조사'K뷰티' 세계를 홀리다롯데, 부산 벤처·영화산업에 2300억 투자"전세난 잡으려면 보유세 낮춰야" 31%30대 그룹 채용 6% 축소…정년연장 여파*서경원·위안화 스와프 시장 개설한다(사진)'유통지원 시스템' 시찰하는 朴대통령재계 "임금 안올려도 고용절벽 올 수 있다"롯데 "부산을 유통·IoT·영화창작 허브로"외화내빈 보험산업…강자를 만들자*머니'청년창업 드라이브' 과속롯데·부산시, 벤처·영화 2300억 투자(사진)"창조경제, 스마트하게 합시다"30대그룹, 투자 늘려도 신규채용은 축소정준양 檢소환 초읽기…권오준 "수사에 협조"*파이낸셜韓 소비심리, 이탈리아 다음으로 낮다-6.3% 30대그룹 올 채용 줄여 '고용절벽' 갈수록 심화(사진)"취업 바늘구멍 뚫자" 절실한 청년들800兆 투자처 없어 길 잃은 돈 단기부동자금 사상 최대유통·영화·IoT 중심지로 부산의 '대항해' 시작됐다◆주요이슈* -권선택 대전시장이 1심에서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음. 대전지방법원 제17형사부는16일 권 시장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함에따라 형이 확정되면 권 시장의 당선은 무효 처리된다. 권 시장은 야인 시절 김종학 현 대전시 경제협력특별보좌관과 함께 포럼을 만들어 운영하며 사전선거운동을 벌이고 이 과정에서 특별회비 명목의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받은 혐의로 기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6일 취임 일성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속 '현장에 가서 직접 듣고 본 이후 싸울 방책을 정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문견이정(聞見而定)'을 제시. 금융개혁을 실천하는 데 있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셈. 임 위원장은 현장 방문 일정을 매주 갖겠다고 해. *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16일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사이버테러를 담당하는 기관을 국정원 산하에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힘. 이 후보자는 "사이버테러와 대테러는 불가분의 관계"라면서 정보와 집행기관을 분리할 경우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함. 이어 "순식간에 일어나는 문제(테러)의 집행과 정보기관을 분리하는 건 비효율적"이라며 "미국에서 대테러센터라는 걸 정보기관을 밑에 두고 있는 이유"라고 덧붙임. 테러 관련 법안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계기로 국회에서 논의가 불붙고 있는 상황. ◆눈에 띈 기사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혜택이 저신용자보다 고신용자에 쏠려 있음을 지적한 기자. 고신용자인 1~3등급의 대출금리 평균치는 지난해 7월 3.59%에서 지난달 3.28%로 0.31%포인트 하락한 반면 7~10등급의 저신용자에게 적용되는 대출금리는 3.80%에서 3.51%로 0.29%포인트 떨어져. 기준금리 인하가 서민들의 가계대출 이자부담을 해소하는데 기대만큼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저신용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는 분석. * - 현대자동차가 헝가리와 노르웨이 내 판매법인을 모두 정리했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 그룹 내부에서 서유럽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동유럽과 북유럽 내 법인 조정을 통한 효율성 제기로 가닥을 잡고 정리에 들어가. 현대차가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서유럽을 제외한 동유럽과 북유럽에서 추가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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