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여야는 16일 원내대표간 주례회동을 통해 4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4월 임시국회는 다음달 7일부터 5월6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안규백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여야 원내대표간 주례회동을 통해 332회 임시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양당 원내수석 부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다음달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된다. 대정부질문은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본회의는 다음달 23일과 30일, 5월6일 세 차례에 걸쳐 열릴 계획이다.4월 임시국회에서 여야는 공무원연금개혁안 마련과 영유아보육법, 경제활성화법 처리 등에 나설 예정이다.정치개혁특위 여야 의원 확정은 17일 여야 원내대표간 회동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여야는 통폐합 지역 의원을 원천 배제한다는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