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3일 오후 8시 27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방파제 남쪽 1마일 해상에 목포 해양경비안전서 소속 헬기가 추락했다.이 헬기에는 4명이 탑승했으며 응급환자 구조를 위해 출동했다가 방파제 쪽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현재 인근 해상에 심한 해무가 낀 상태며 구조 헬기를 출동시켜 구조 및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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