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70만주 나무심기 총력”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산림내 편백, 황칠나무 등 70만주 식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제1호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순천시가 생태 환경의 핵심 기반인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순천시는 봄철 나무심는 기간(3월~4월)을 맞이하여 산림 266㏊에 힐링과 산림치유에 인기가 많은 편백나무 56만주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백합 및 가시나무 11만주를 식재하고,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해 황칠, 헛개나무 3만주 등 총 70만주를 식재할 예정이다.조충훈 순천시장은 “금년도에는 민선6기 산림정책에 대한 혁신을 이루겠다는 마음으로 이용가치가 적은 불량림은 과감히 베어내고 힐링 등 목재가치가 높은 편백나무를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산주의 단기 소득증대를 위해 황칠, 헛개, 호두나무 등 특용수 조림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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