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새마을회(회장 손근배)는 12일 서시천체육공원 천변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 이장, 부녀회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br />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새마을회(회장 손근배)는 12일 서시천체육공원 천변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 이장, 부녀회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마을별로 방치된 빈 병과 고철, 폐비닐 등 숨은 자원 20여 톤을 분리 수거해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개선하고, 녹색생활화 운동을 실천했다.특히,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16회 구례 산수유 꽃축제를 대비해 구례군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정태) 임원들이 산동면 구만저수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했다.손근배 회장은 “봄철 각종 축제를 찾아 구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앞으로도 읍면 협의회 및 부녀회별로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자연친화적인 구례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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