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여야는 12일 '4·29재보궐선거' 지역에 새롭게 추가된 인천 서구 강화을에서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한다고 밝혔다.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내일부터 공모에 들어가서 절차에 따라 진행할 계획"라며 "모 결과를 보고 경선 여부와 일정 등을 결정할 것"라고 말했다.새정치연합은 이번 선거에서 후보자 경합이 있을 경우 국민참여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경선 대상을 확정하고 권리당원 50%의 직접투표와 일반 유권자 50%의 비율로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새누리당도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은 "조만간 일정을 정해 경선으로 후보를 확정하겠다" 말했다. 인천 서구 강화을 지역은 의원직을 상실한 안덕수 의원뿐 아니라 이경재 전 새누리당 의원이 내리 4선을 한 여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된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