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도 코스피가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조기 금리인상 우려가 부각되며 조정의 빌미를 제공한 상황이다. 최근 기관은 연이은 매도세로 지수 하락을 주도했으며 그동안 매수세를 이어갔던 외국인도 오늘은 매도세로 출발했다. 이처럼 국내 증시의 상승 탄력이 둔화된 가운데 당분간은 코스피가 숨고르기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간 내 2000선 안착이 쉽지는 않겠지만 우호적인 글로벌 유동성 환경과 경기회복 기대감을 감안한다면 추가하락폭 또한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은 코스피 지수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고 글로벌 유동성 유입과 경기회복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큰 업종에 주목하는 것이 현명하다.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반등세를 보일 가능성이 큰 수출중심주와 경기민감주 위주로 대응한다면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이다. 주식매입을 위한 추가 자금이 필요하거나 미수/신용 상환 시기를 앞둔 투자자라면 스탁론의 활용을 고려할 만하다. 스탁론은 최대 4배의 주식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매수한 종목의 주가 상승 시 레버리지 효과로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증권사 미수/신용을 추가 담보나 보유 종목 매도 없이 스탁론으로 갈아타는 것이 가능해 최근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요한 투자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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