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농·축·수산물 제조 가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식품가공기능사 양성교육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농·축·수산물 제조 가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식품가공기능사 양성교육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화순군은 농·축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관심 있는 47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식품가공기능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특히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식품화학, 가공이론 및 식품위생 등 필기시험 대비 이론과 실기시험 대비 식품제조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식품가공기능사 양성교육은 지난해 처음 시행해 1차 필기시험에서 39명, 2차 실기시험에서 15명이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가공산업 육성의 기초를 마련해 지역농산물의 6차 산업을 추진해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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