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우수 혁신 입주기업 50개사 집중 지원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산업단지 내 혁신역량이 우수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발굴해 세계적 수준의 강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까지 우수 창의 혁신기업 300개사를 육성하고 명예의 전당에 헌정할 방침이다.선정된 기업은 기업성장 종합지원 플랫폼 지원 및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수출멘토링서비스, 협약 금융기관의 상장지원 연계 및 자금지원 등을 받게 된다.신청 대상은 전국 산업단지(산업시설구역) 내 최초 공장등록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 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올리는 혁신역량, 성장성 또는 시장점유율이 높은 기업이다.희망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산단공 지역본부(지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kicox.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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