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아퍼처'展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Aperture Remix전 개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사진 전문 출판사 '아퍼처'를 주제로 한 전시 '사진 거장들의 대화(Aperture Remix: Conversation between Photography Masters)'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오는 6월 21일까지 가회동에 있는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아방가르드 사진 전문 출판사이자 잡지사인 아퍼처(Aperture)가 2012년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엄선한 9명의 현대 사진작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세계적인 9명의 현대 작가가 아퍼처의 출판물 중 자신의 작업에 영향을 준 과거 거장들의 사진집을 선정하고, 거기에서 받은 영감을 기반으로 과거 거장의 책을 재구성해 새롭게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한다. 현대작가들이 이런 방식으로 새롭게 만들어낸 작품은 다양한 양식과 방법으로 제작되어 현대 사진의 현주소를 보여준다.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과거와 당대 거장 사진가들의 북컬렉션도 마련했다. 또, 전시장 중앙 테이블에는 현대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북컬렉션을 구성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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