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이 다음달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4블록 15로트)에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836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가 들어서면 감계지구에만 총 4213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창원 감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147가구 △70㎡ 215가구 △84㎡ 385가구(AㆍB타입) △101㎡ 89가구 등 중소형과 틈새 평형 단지다.현대건설은 그동안 창원 감계지구에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1차(2011년 9월 분양, 1082가구), 3차(2012년 6월 분양, 630가구),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2014년 6월 분양, 1665가구)를 공급했다.감계지구는 총면적 108만9662㎡ 규모에 8800여가구, 2만5502명을 수용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지다. 지난해 개통한 79번 국도를 이용해 창원 도심으로의 이동이 쉽고, 남해고속도로와 KTX 창원역이 가깝다.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넓은 조경면적으로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 내 42%의 넓은 조경면적을 자랑하며, 지상에 주차장을 없앴다. 사업지 바로 뒤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선다.이 단지는 창원시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를 적용했으며 아파트 외관은 세계적인 컬러리스트이자 디자이너인 프랑스의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 2기 디자인을 적용한다.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문의 055-282-0770).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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