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관광가이드북 발간

숨은 명소, 맛집, 숙박정보까지 포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14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기존의 관광지를 벗어나 새로운 재미와 맛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기존 단체관광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개별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곳곳에 숨은 명소와 맛집, 숙박 정보는 편리한 여행의 필수이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송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편리한 여행을 돕기 위해 ‘송파관광가이드북’을 발간했다.‘송파관광가이드북’은 잠실관광특구를 포함한 송파의 다양한 즐길거리와 문화, 축제, 역사, 휴식, 쇼핑명소를 총 6가지 테마로 구성해 각 테마별로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있으며 숙박, 맛집 등 관광정보 역시 알차게 수록돼 있다.

송파관광가이드북 표지

특히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휴대용 사이즈로 제작하고 관광객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채로운 사진과 최신 정보 중심으로 꾸몄다. 또 세계 각지에서 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국문과 영문· 중문· 일문으로 제작해 발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파구는 지난 2012년 ‘롯데월드-석촌호수-올림픽공원’을 아우르는 구간이 강남권최초 ‘잠실관광특구’로 지정돼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쳐왔다.‘송파관광가이드북’은 국내 공항과 호텔, 여행사, 관광안내센터 및 송파구청 1층 로비 안내데스크 등에서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국제관광과 ☎ 02-2147-211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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