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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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지난 1일부터 진도개 우수성 체험공연을 다양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는 등 확대 운영하고 있다.진돗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도개 체험은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높아 기존의 토요일 공연에서 일요일까지로 늘렸다.평일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세 차례(오전 10시30분, 오후 2시30분, 오후 4시30분) ▲진도개 공연 ▲진도개 경주 ▲진도개 어질리티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또 진도개 공연단이 참여하는 단체 공연은 매주 토요일 두 차례(오후 1시, 오후 3시)와 일요일 한 차례(오후 1시) 공연이 열린다. 특히 진도개 경주단이 참여하는 진도개 경주와 장애물 공연은 매주 토요일(오후 4시)과 일요일(오후 2시) 한 차례씩 선보인다.진도개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진도개 테마파크 내 사육장, 진돌이 사계절 썰매장, 진도개 홍보관도 마련돼 있다.사전에 공연 관람을 예약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도개사업소 운영담당(061-540-6324)에게 문의하면 된다.진도군 관계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도개 공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진도개테마파크가 많은 관광객의 소중한 추억의 장소로 거듭나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2015 진도개 페스티벌은 5월 2~3일 진도개테마파크 일대에서 다채로운 진도개 체험행사와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로 펼쳐질 예정이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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