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임직원 기업문화 공유

6일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열린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임직원 행사에서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사진 두번째 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와 조주연 KWLN 회장(사진 두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KWLN 멤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별 없는 열린 채용, 직장 내 다양성 존중하는 문화 장려 일환[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맥도날드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친화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장려하는 임직원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를 위해 맥도날드는 이날 오전 출근길 직원들에게 맥도날드의 다양성 존중 문화를 알리고, 한국맥도날드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 맥도날드의 기업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맥도날드 KWLN의 회장을 맡고 있는 조주연 부사장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통해 여성의 업무 역량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시니어 및 장애인 등 보다 폭 넓은 다양성을 장려하는 것은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성별, 나이, 학력, 장애 등에 차별 없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올해로 107회째를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루트거스 광장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시위에 나선 것을 기념하고자 제정됐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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