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LPG 뿐 아니라 암모니아까지 수송할 수 있는 복합운반선으로 한진중공업이 독자 설계한 에너지 절감형 최신형 선박이다. 저항을 최소화하는 프로펠러가 적용되는 등 기존 선형 대비 연료소모량을 대폭 낮췄다. 한진중공업은 "특히 친환경적인 엔진으로 알려져있는 G타입 엔진이 탑재되는 등 유해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에코쉽"이라며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LNG선을 비롯한 가스선 등 유사선종 수주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