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효과' 통했다.. 쌤소나이트 레드 '완판 행진'

중화권 인기 힘입어 보이, 발론 등 주력 모델 완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이민호 효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1월 한 달 봄·여름 시즌 신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전월 대비 37%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민호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 그 효과를 본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신규 TV CF 및 광고 화보 공개, 이민호 토크콘서트 초청 프로모션 등을 전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이민호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춘절 연휴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늘었다는 평가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현재까지 완판 대열에 가세한 보이, 발론, 터워즈, 번치 등 주력 제품들의 2차 물량 수급을 진행하고 있다. 쌤소나이트 레드의 2015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은 전국 백화점과 쌤소나이트 매장 및 쌤소나이트 공식 온라인몰(www.samsonitemall.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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