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셀트리온이 6거래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 회의가 연기됐다는 소식에 주당 7만원선까지 치솟은 이후 줄곧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식품의약국 회의 연기가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3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8.03%오른 6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식품의약국이 연기 사유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아 램시마의 미국허가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번 건이 램시마의 미국 허가에 미치는 영향을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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