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달집 태우기
지신밟기, 사물놀이 풍물놀이 공연, 토종종자 전시 등 부대 행사 등도 진행됐다.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30분 친환경 농산물생산농가협의회장의 풍년과 화합을 비는 기원문 낭독으로 시작돼 주민들과 함께 달집을 태우며 사물놀이에 맞춰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행사는 마무리 됐다. 도시농부와 협동조합도 행사에 동참했다.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텃밭자치회 자원활동가들이 중심이 된 사회적 협동조합 도시농(農)담,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밥상 Social Dining밥상, 도시양봉학교 수료생 중심의 강동 도시양봉농업 협동조합이 함께 준비한 오곡주먹밥, 전통차, 어묵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구민들에게 제공하였다.이해식 구청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은 도시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우리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하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