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사, 3월 2만3579가구 분양…작년의 4배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중견주택업체가 3월 전국에 2만3579가구를 분양한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3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9개 업체(33개 사업장)가 2만357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6144가구)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4613가구, 경남 2704가구, 충남 2070가구 등이다.주건협 관계자는 "청약자격요건 완화 등 부동산 규제 완화와 전셋값 급등으로 인해 신규 주택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주택건설업체의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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