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금융사기방지 강사진 보수교육

시니어로 구성된 금융사기방지 전문위원들이 시그나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보수교육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라이나생명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시니어 강사진 2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방지교육 강사진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금융사기방지교육은 지능화 및 조직화되고 있는 금융사기에 대한 바른 이해와 예방법을 금융취약계층에게 알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2012년부터 진행해 지난해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243회를 개최했다. 올해 서울시와 노인복지관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금융사기방지교육은 우수 시니어 강사진(시그나 금융사기방지 전문위원)을 전국 각지에 파견해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사기 유형의 이해 및 피해 예방법, 개인정보 및 신용정보 관리의 중요성 및 관리방법, 피해 구제 방법 등에 대한 강의한다.금융사기방지교육 일정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www.cignafoundation.or.kr)를 통해 공지한다. 20인 이상인 단체나 기관에서 금융사기방지교육을 요청할 경우 강사를 무료로 파견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다.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일반 시민들이 금융사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적합한 교육을 하는 것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시니어 강사들이 심도있고 유익한 강의로 일반 시민들에게 금융사기에 대해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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