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공직생활 40년간 부동산 투기한 적 없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는 26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공직생활 40년 동안 부동산 투기를 한 적이 없다. 가지고 있는 집은 한 채"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은수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꺼내자 "40년 전 강남에 정착한 이후 아이들 교육 문제로 그 지역을 못 떠난 것뿐"이라고 해명하며 "공직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지만 (부동산 투기 논란을) 성찰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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