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우건설이 주택분양 호조 기대감에 강세다.25일 오전 11시58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일보다 580원(8.38%) 오른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삼성증권은 대우건설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목표주가도 기존 7000원에서 9100원으로 상향했다.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올해 분양계획은 3만1580가구로 업계 최대 규모이면서 다변화된(재개발·재건축 비중 10%) 분양 믹스로 볼륨 성장의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윤 연구원은 또 "해외부문의 더딘 마진회복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국내 주택 모멘텀만으로도 올해 영업이익 마진 4.7%, 내년 5.1%(2014년 4.2%)로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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