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잡는 음식, 삼겹살 아닌 ‘이것’…이 음식들로 기관지 걱정 끝

자료사진

미세먼지 잡는 음식, 삼겹살 아닌 ‘이것’…이 음식들로 기관지 걱정 끝[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폐 기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은 황사가 지나갈 때까지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호흡기에 좋지 않은 담배는 삼가는 것이 좋다. 황사가 심할 때 외출하고 돌아오면 양치질과 가글을 하고 깨끗이 씻어야 한다.또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적정하게 유지하고, 물이나 차 등 수분이 포함된 음식이 미세먼지를 잡는데 좋다. 물을 많이 마시면 몸 안으로 들어온 오염 물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기관지 점막의 습도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다음은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이다.▲ 물=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기관지에 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 소변으로 배출하게 된다. 기관지 점막의 습도 유지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또 물을 많이 마시면 면역력 증진과 더불어 미세먼지를 희석시키는 효과도 있다. ▲ 해조류=해조류에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K와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하다. 이를 통해 체내에 쌓일 수 있는 중금속 또는 발암물질 등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 고등어=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늘리면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 폐질환의 증상인 호흡곤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오메가-3가 많이 든 식품으로는 고등어, 연어, 꽁치, 갈치 등 생선류와 아욱, 들깻잎 등 채소류가 있다. ▲ 녹차=녹차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도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몸의 순환도 돕고 발암물질의 억제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 배=배는 기관지에 좋다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폐염증에 좋고 가래나 기침을 감소시킨다. ▲ 마늘=마늘은 뛰어난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미세먼지 속의 중금속의 해독을 도와 체내에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 미나리=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매연과 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흡수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효능이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미세먼지 잡는 음식, 삼겹살이 없네" "미세먼지 잡는 음식, 의외다" "미세먼지 잡는 음식, 여태까지 속았네" "미세먼지 잡는 음식, 삼겹살 엄청 먹었는데" "미세먼지 잡는 음식, 녹차 많이 마셔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편집1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