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정읍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는 ‘단풍미인 명품농업대학(이하 단풍미인대학)’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내달 26일까지로, 3월 개강식을 갖고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단풍미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와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기술교육으로, 전문 농업 경영인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교육기간에는 각 과정별로 20회 이상의 전문교육이 이루어진다.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친환경농업과정과 향토음식 상품화와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현장실무가 접목된 농촌체험관광과정,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SNS마케팅과정 모두 3개 과정이고, 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단풍미인대학은 지난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8년 차를 맞고 있으며, 시의 공식브랜드인 ‘단풍미인’의 브랜드 파워 향상은 물론 지역농업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교육에 관한 수강신청 및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개발팀(539-6261∼5)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i.jeongeup.go.kr),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농민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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