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하수관거 사전 점검 등 민원발생 최소화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하수도 관련 민원이 단 1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이에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하수량이 평소에 비해 급증함에 따라 관 막힘이나 오수범람, 악취 등이 우려되는 광양읍 지역과 중마동, 광영동 등 시내 주요관로 10개소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하수정비업체 4곳을 지정하여 상시 출동태세를 갖추고 하수도 민원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하수도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음식물 쓰레기나 육류의 기름 등이 하수관을 막히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되므로 평소 올바른 하수습관으로 하수관이 막히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광양시는 지난 2014년 환경부 주관 ‘전국공공하수도운영평가’에서 민원발생 적극 대처 및 민원 최소화로 ‘하수도 운영 최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올해도 사전 점검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김권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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