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칠성음료가 활력충전을 위한 에너지음료 '핫식스샷'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핫식스샷은 장시간 운전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누적된 운전자를 포함해 공부나 야근으로 지친 대학생,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음료이다.국내 에너지음료 1위 핫식스의 브랜드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능 성분, 맛, 용량, 패키지를 차별화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핫식스에 포함된 과라나추출물, 타우린, BCAA 아미노산, 홍삼, 가시오가피, 비타민B군 등 6가지 원재료 중 BCAA 아미노산과 비타민B군을 강화하고 비타민C 500mg도 새롭게 추가했다. 은은한 과일향에 탄산을 넣지 않아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며, 용량을 줄이고 고급스러운 유리병 패키지를 적용해 프리미엄 에너지음료 이미지를 더했다. 라벨에는 불멸과 부활의 상징을 가진 불사조가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핫식스의 이미지를 그대로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핫식스샷은 기존 핫식스에 비해 용량은 줄이고, 빠른 효과를 느낄 수 있게 기능 성분을 강화해 피로한 몸과 졸음운전방지에 제격인 음료"라며 "박카스, 비타500과 함께 드링크 시장을 주도할 제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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