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지사, 설 앞두고 농산물 1일 '판매원' 변신

남경필 경기지사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설(2월19일) 명절을 앞두고 경기 농특산물 1일 '판매원'으로 변신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남 지사와 강득구 도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수원 권선구 소재 수원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되는 '경기농특산물 특판전'에 1일 판매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잎맞춤 배'를 비롯해 잣, 한과, 천경삼, 쌀, 돼지고기 등 경기지사 인증 농특산물인 'G마크' 농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잎맞춤 배 7.5kg를 반값인 2만원에 300박스 한정 판매한다. 또 G마크 제품 시음ㆍ시식회, 잡곡류 사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남 지사와 강 의장은 이날 판매행사에 참여한 뒤 쌀 판매대에서 떡메치기 시연을 하는 등 '경기미' 홍보에도 나선다.  도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운영 확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경기 농특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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