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김동기 농협 무안군지부장과 박영덕 무안경찰서장은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때 공명선거 구현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 무안군지부는 군내 8개 농?축협과 한 곳의 산림조합장 동시선거를 앞두고 지난 10일 무안경찰서와 공명선거 구현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다음달 11일 열릴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무안군지부는 공명선거 홍보 현수막과 리플릿을 제작해 지역 내 농축·협과 조합원에게 배부했다.김동기 무안군지부장은 “무안경찰서와 함께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실시해 새로운 선거문화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농협 무안지부는 지난 1월부터 대학생 공명선거 서포터스를 운영해 지역 내 농·축협 정기총회 장소, 마을회관, 농협사무소 앞, 전통시장 등에서 조합원들에게 홍보지 배포와 공명선거 동참 서명을 받으며 깨끗한 선거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전세종 sejong10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