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1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서 이웃사랑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1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서 이웃사랑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했다.특히,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함평경찰서 전 직원이 급여 자투리(소득의 0.1%)를 모금해 사회복지시설 1개소,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14세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박희순 경찰서장은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과 정을 나누기 위해 직원들이 위문금을 모금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꿋꿋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은 물론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