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테크]한국證, 고령화 시대 '헬스케어 맞춤형' 상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올해 유망 투자상품으로 '한화글로벌헬스케어펀드(주식)'를 추천했다. 이 상품은 대부분의 자산을 헬스케어(제약, 바이오, 의료기술 등) 관련 선진국 주식에 투자한다. 한화글로벌헬스케어증권 모투자신탁(주식)에 주로 투자하고, 나머지 자산은 단기대출 및 금융기관 예치 자산 등으로 운용된다. 모투자신탁은 건강관리 또는 생명공학산업 등에 관련되는 외국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추가 종목 선정을 통해 플러스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시장 위험선호국면에서는 제약 업종의 비중을 축소하고 성장성이 뛰어난 바이오기술, 의료기술 섹터의 주식 비중을 확대하면서 안정적으로 추가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캐나다소재 운용사인 SAM(Sectoral Asset Management)에서 위탁운용을 하고 있으며, 해외 자산의 90% 가량을 환헤지해 환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지난 10일 기준 이 펀드의 3개월, 6개월, 1년, 2년, 3년 수익률은 각각 3.77%, 15.35%, 26.15%, 62.57%, 94.38%로 주요 글로벌 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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