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11일 설을 맞아 순천시에 위치한 노인 요양시설인 송광실버하우스를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br />
"11일 순천 송광실버하우스 방문해 훈훈한 시간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11일 설을 맞아 순천시에 위치한 노인 요양시설인 송광실버하우스를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동부지역본부는 이날 쌀과 소고기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송광실버하우스 관계자들의 노고 격려 및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유상섭 동부지역본부 총무과장은 “고령화 및 핵가족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라며 “이번 위문활동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한편 2015년 1월 현재 순천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만 5천484명으로 이 중 노인 요양시설 이용자는 572명이며, 송광실버하우스에는 95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해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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